이스즈(ISUZU)의 국내 공식 판매사인 큐로모터스가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했다.
큐로모터스는 이번 행사에서 이스즈의 대표적인 상용트럭, '엘프'를 선보일 뿐 아니라 국내 픽업트럭 시장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디맥스(D-MAX)'를 선보였다.
특히 디맥스는 현재 국내 수입 픽업트럭 시장에서 좋은 활약을 이어가는 '쉐보레 콜로라도'의 시작과 같은 차량이며 데뷔 이후 현재까지도 세계 100여 개 국가의 여러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받고 있다.
이스즈의 스테디셀링 픽업트럭인 디맥스는 데뷔 이후부터 꾸준히 우수한 내구성과 경제성을 바탕으로 제품력을 인정받는 이스즈의 매력, 그리고 디젤 파워트레인의 효율성을 무기로 앞세웠다.
디맥스는 이스즈 픽업트럭의 최신 디자인 기조를 반영, 대담한 스타일의 프론트 엔드와 탄탄하게 그려진 이미지를 제시하며, 실용적인 체격과 700kg의 적재 능력을 가진 데크를 품었다. 더불어 네 바퀴에는 18인치 휠, 타이어가 더해졌다.
실내 공간에는 큼직한 디스플레이 패널이 차량의 다양한 기능을 기대하게 만들며, 깔끔히 다듬어진 스티어링 휠, 그리고 효율적인 패키지를 바탕으로 탑승자에게 여유를 제공하는 공간이 더해졌다.
더불어 디맥스의 보닛 아래에는 최고 출력 163마력과 36kg.m의 토크를 제시하는 1.9L 디젤 엔진이 자리하며 6단 자동 변속기가 조합된다. 이를 통해 일상을 위한 준수한 운동 성능과 3.5톤의 견인력을 제기한다.
이외에도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D),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LKAS), 충돌을 방지하는 긴급 제동 보조(AEB)를 비롯해 8개의 에어백 등 다양한 최첨단 안전사양을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큐로모터스는 디맥스의 국내 출시 사양 및 판매 일정 등을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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