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KT특혜 채용' 논란 김성태, 국민의힘 선대위 직 내려놨다
알림
알림

'KT특혜 채용' 논란 김성태, 국민의힘 선대위 직 내려놨다

입력
2021.11.27 13:53
5 1

"2030세대에 사과" 사퇴 선언

김성태 전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서울 종로구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노인회 김호일 회장 취임 1주년 기념식에서 윤석열 후보 대신 축사를 하고 있다. 뉴스1

김성태 전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서울 종로구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노인회 김호일 회장 취임 1주년 기념식에서 윤석열 후보 대신 축사를 하고 있다. 뉴스1

딸의 'KT 특혜 채용' 사건으로 2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김성태 전 국민의힘 의원이 27일 당 선거대책위원회 직능총괄본부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김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본의 아니게 제 일신상의 문제로 당과 후보에 누를 끼치게 되는 것은 아닌지, 깊은 고민 끝에 직능총괄본부장의 소임에서 물러나 선당후사의 자세로 우리 당의 승리를 위해 결연히 백의종군 하기로 했다"고 했다.

자신의 딸을 KT에 부정하게 입사시킨 혐의(뇌물수수)로 기소돼 1심에서 무죄를 받았던 김 전 의원은 지난해 11월 2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대법원 선고를 앞두고 있다. 김 전 의원은 "아직 법원의 최종판결은 나지 않았지만 저의 부덕과 불찰로 인해 일어난 일로 국민들은 여전히 우려하고 계신다"고 했다.

김 전 의원은 특혜 채용 사건이 공정성에 민감한 2030세대 표심에 끼칠 악영향을 우려한듯 "무엇보다 저로 인하여 상처받으셨을 2030 우리 청년세대에 머리숙여 깊이 사과드린다"고 했다.


홍인택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1

0 / 250
  • 파이코인 2021.11.27 14:22 신고
    *휴대폰으로 무료로 채굴하는 제2의 비트코인 깔아서 채굴해보세요. 내년에 큰돈됩니다.
    파이코인이라고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받아 보세요.


    눈치빠른사람!!
    먼저 캐는 사람이 승리자...
    일런 머스크가 다음에 띄울 코인입니다.

    Play 스토어에서 pi network 다운로드설치 후

    아래 블러그대로 따라 가입만 하면 됩니다. (추천인 inkpia )

    https://m.blog.naver.com/inkpia/222301561258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