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 환자 수 16명 늘어 752명 기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세 번째 5,000명 대를 기록하는 동시에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5,352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입원 중인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보다 16명 늘어 역대 최다인 752명을 기록했다.
이달 들어 신규 확진자는 1일 5,123명→2일 5,265명(당초 5,266명에서 정정)→3일 4,944명→4일 5,352명 등 나흘 연속 5,000명 안팎을 기록하고 있다.
위중증 환자 수는 지난 1일부터 나흘 연속(723명→733명→736명→752명)으로 700명대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70명 늘어 누적 3,809명(치명률 0.81%)으로 집계됐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도 3명이 추가돼 누적 9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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