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LH, 이달 전국 분양·임대주택 2,351가구 공급

알림

LH, 이달 전국 분양·임대주택 2,351가구 공급

입력
2021.12.05 14:06
수정
2021.12.05 14:13
0 0

이달 말부터 전국 5개 단지 입주자 모집공고

부천괴안 단지조감도. 한국토지주택공사 제공

부천괴안 단지조감도. 한국토지주택공사 제공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전국 5개 단지 2,351가구의 분양·임대주택 입주자 모집공고를 이달 말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공급 주택 유형은 △공공분양(신혼희망타운) 193가구 △국민임대 1,860가구 △영구임대 298가구다.

공공분양 물량은 경기 부천괴안 단지에서 193가구가 전량 신혼희망타운으로 공급된다. 신혼희망타운은 단지 내 어린이집, 실내놀이터, 공동육아방 등 육아시설이 있는 신혼부부 특화형 공공주택이다. 공고일 기준 입주자저축에 가입한 지 6개월이 지나고 월 납입 횟수가 6회 이상이면서 소득·자산기준을 충족한 수도권 거주 무주택 신혼부부·예비부부가 대상이다.

분양·임대주택 단지별 공급계획. 한국토지주택공사 제공

분양·임대주택 단지별 공급계획. 한국토지주택공사 제공

국민임대주택은 △경기 연천 140가구 △충남 태안평천3 474가구 △전남 영암남풍 90가구 △경남 양산사송 1,156가구가 입주자를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가구당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70%(4인 가구 기준 약 496만 원) 이하, 총 자산가액 2억9,200만 원 이하 등 조건을 만족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이다. 입주자로 선정되면 시세 60~80% 수준의 임대료로 3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 공급되는 영구임대주택은 태안평천3과 영암남풍에서 각각 268가구, 30가구가 풀린다. 총 자산가액 2억1,500만 원 이하 등 소득기준을 만족하는 무주택자가 대상이고 국가유공자나 기초생활수급자 중 신혼 및 예비부부는 우선공급 신청이 가능하다. 임대료는 시세 30% 수준이고 최장 50년 동안 거주할 수 있다.

최다원 기자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를 작성한 기자에게 직접 제보하실 수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며, 진실한 취재로 보답하겠습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