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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방역패스 논란 ... 유은혜 부총리가 직접 설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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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방역패스 논란 ... 유은혜 부총리가 직접 설득한다

입력
2021.12.07 17:24
수정
2021.12.07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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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온라인 포럼 통해 백신 필요성 강조할 듯

7일 서울 서초구 강남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길게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뉴시스

7일 서울 서초구 강남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길게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뉴시스


청소년 방역패스 논란이 일면서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직접 학부모 설득에 나선다.

7일 교육부에 따르면 유 부총리는 8일 서울 영등포구 양화중에서 열리는 청소년 예방접종 관련 학생·학부모·전문가 온라인 포럼 '청소년 코로나19 백신접종!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에 참석한다. 현장에는 정재훈 가천대 예방의학과 교수, 최영준 고려대 소아청소년과 교수, 만 13~15세(중 1~중 3) 학생 및 학부모들이 자리한다.

유 부총리는 포럼 전 배포 자료를 통해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감염 걱정과 함께 백신 부작용에 대한 우려로 고민이 많으신 것을 잘 알고 있다"며 "백신 접종은 아이들을 포함해 우리 사회 공동체 전체를 코로나19로부터 보호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역수단인 만큼 접종에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윤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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