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오미크론 비상에 가나·잠비아 입국제한 국가 추가 지정
알림

속보 오미크론 비상에 가나·잠비아 입국제한 국가 추가 지정

입력
2021.12.08 19:06
0 0

입국제한 국가 11개로

김부겸 국무총리가 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방문해 검역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부겸 국무총리가 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방문해 검역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10일 0시부터 가나와 잠비아를 입국제한 국가로 지정한다.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의 국내 유입을 차단하려는 조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제72차 해외 유입 상황 평가 관계 부처 회의'와 '제2차 신종 변이 대응 범부처 TF(태스크포스) 회의'를 통해 가나와 잠비아를 입국제한 국가로 추가 지정한다고 밝혔다.

가나와 잠비아는 10일 0시부터 방역 강화 국가, 위험 국가, 격리 면제 제외 국가가 된다. 양국의 오미크론 변이 지역사회 전파 양상과 예방 접종률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조치라고 방대본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입국제한 조치 국가는 △남아프리카공화국 △나미비아 △모잠비크 △레소토 △말라위 △보츠와나 △에스와티니 △짐바브웨 △나이지리아 등을 포함한 11개국으로 늘었다. 11개국의 입국제한 조치는 16일 24시까지다. 다만 이들 국가에 대한 입국 제한 조치는 연장될 수 있다.

방대본은 오미크론 위험도를 평가해 이번 조치의 연장을 포함한 추가적인 방역 강화 조치 필요성도 검토해 조치하겠다고 전했다.


류호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