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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 리그 내 코로나19 추가 확진 발생…이번 주 일정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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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 리그 내 코로나19 추가 확진 발생…이번 주 일정 연기

입력
2021.12.1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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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핸드볼 코리아리그 남자부 6개 구단 감독과 선수들이 11월 25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서울에서 열린 미디어데이 행사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핸드볼협회 제공

SK핸드볼 코리아리그 남자부 6개 구단 감독과 선수들이 11월 25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서울에서 열린 미디어데이 행사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핸드볼협회 제공

핸드볼 실업리그 내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해 이번 주 경기 일정이 취소됐다.

대한핸드볼협회는 11일 "남자부 6개 구단 선수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결과 추가 확진자가 발생해 이번 주 예정됐던 경기 일정을 모두 취소했다"고 밝혔다.

국내 남녀 실업리그인 SK핸드볼 코리아리그는 10일과 12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남자부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다. 그러나 10일 인천도시공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그날 경기가 취소됐다.

핸드볼협회는 10일 경기를 11~12일에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추가 확진자가 나오면서 이번 주 일정이 전면 백지화됐다. 인천도시공사에서 추가 양성 반응이 나왔고 하남시청, 충남도청에서도 양성 반응이 확인됐다.

강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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