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서울 모처에서 혼인 서약식"
배우 이하늬(38)가 21일 결혼했다. 상대는 연예계 종사가 아닌 사업가 A씨. 지난달 교제 사실을 밝히고 공개 연애를 한 뒤 한 달여 만에 올린 깜짝 결혼식이다.
소속사인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이날 "두 사람은 오늘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 대신 가족들만 참석한 혼인 서약식으로 부부가 됐다"고 밝혔다. 이하늬는 A씨에 대한 신뢰와 애정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하늬는 올 초 A씨를 지인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웠다. 바쁜 촬영 일정으로 몸과 마음이 지칠 때 이하늬의 곁에서 A씨가 버팀목이 돼 줬다는 후문이다.
이하늬는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원 더 우먼'에서 검사와 재벌 며느리 1인 2역을 맡아 다양한 모습을 보여줬다. 드라마 촬영을 끝낸 그는 영화 '유령'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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