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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자가격리 동안 '올드보이'처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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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자가격리 동안 '올드보이'처럼 지냈다"

입력
2021.12.3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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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자가격리 동안 겪었던 심경을 밝혔다. MBC 제공

유재석이 자가격리 동안 겪었던 심경을 밝혔다. MBC 제공

방송인 유재석이 코로나19 완치 후 무사히 복귀했다.

내년 1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는 자가격리를 마치고 돌아온 유재석의 첫 촬영 현장이 공개된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난 2021년 크리스마스에 오랜만에 뭉친 ‘놀면 뭐하니?+’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모은다. 자가격리를 마치고 건강히 멤버들 곁에 돌아온 유재석의 밝은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유재석은 “거의 ‘올드보이’처럼 지냈다”며 자가격리 후기를 털어놓기 시작했다. 정준하는 “유재석에게 전화하면 항상 통화중이다”라고 하자, 유재석은 아침 6시 30분에 일어나 잘 때까지 이어진 바쁜 스케줄을 대 방출했다.

또한 유재석은 자가격리를 하며 가장 힘들었던 순간을 고백했다. 유재석은 “동료들 때문에 무료하고 지루한 시간을 재밌게 보냈다”며 자신을 걱정해 준 멤버들과 동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놀면 뭐하니?+’ 멤버들은 ‘내 돈 내 산’ 크리스마스 선물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즐거운 크리스마스 음악에 춤을 추며 한 사람 씩 선물 상자를 골라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누가 자신이 준비한 선물 상자를 가져갈지 모두의 시선이 집중된 가운데, 유재석은 자신이 고른 선물 상자의 포장지를 뜯자마자 동공지진을 일으키며 “심장이 뛰었다”라고 놀란 모습을 보였다. 이어 예상치 못한 선물의 등장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한편 유재석은 지난 1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모두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2차까지 마친 상태였다. 이후 21일 격리 해제를 알리며 활동 복귀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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