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민·황의조, 새해 첫 열애설 주인공...스위스서 포착

그룹 티아라 효민과 현 프랑스 지르댕 보르도 소속 축구 선수 황의조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황의조 효민 SNS

그룹 티아라 효민과 현 프랑스 지르댕 보르도 소속 축구 선수 황의조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3일 한 매체는 효민과 황의조가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간 장거리 연애를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두 사람이 지난해 연말 스위스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된 사진이 공개됐다.

효민♥황의조, 스위스 커플 여행 포착?

공개된 사진 속 효민과 황의조는 스위스 바젤의 한 유명 호텔 앞에서 캐리어를 끌고 로비로 향하는 모습이다. 서로를 바라보며 미소를 짓고 있는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마지막 주 황의조의 '리그앙' 휴식기를 이용해 스위스 일대를 돌며 커플 여행을 즐겼다. 지난 11월 본격적인 열애를 시작한 만큼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애정어린 모습을 보였다는 설명이다.

황의조는 현재 프랑스 1부 리그인 FC 보르도 소속 주전 공격수로 활약 중이다. 지난해 발목 및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지만 회복 이후 경기에서 맹활약하며 팀의 입지를 굳히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효민은 지난 5월 소속사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를 떠나 소속사 없이 독자적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티아라의 새 앨범 '리:티아라'를 발매하며 완전체 활동에 나서기도 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