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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 인형 비주얼 메이크업 꿀팁 #펄 #플럼퍼 #속눈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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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 인형 비주얼 메이크업 꿀팁 #펄 #플럼퍼 #속눈썹

입력
2022.01.06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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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은 그룹 아이즈원 활동 이후 아이브로 재데뷔해 성공가도를 달리는 중이다. 장원영 SNS

장원영은 그룹 아이즈원 활동 이후 아이브로 재데뷔해 성공가도를 달리는 중이다. 장원영 SNS

엠넷 '프로듀스48' 1위, 그룹 아이즈원 센터를 거쳐 아이브(IVE)로 화려한 전성기를 이어가고 있는 거침없는 스타가 있다. 데뷔 이후 그야말로 '꽃길'만 걸으며 승승장구 중인 장원영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순정 만화에서 갓 튀어나온 듯한 비현실적인 비주얼과 몸매는 이제 갓 열아홉살이 된 장원영의 미래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최근 아이브로 가요계에 재데뷔한 뒤 단숨에 1위 행진을 시작하며 '대세'에 등극한 장원영은 독보적인 매력을 무기로 MZ세대의 새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자연스럽게 장원영의 메이크업이나 스타일링을 향한 관심도 높아졌다. 많은 이들이 워너비로 꼽는 그의 인형 같은 외모를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메이크업 꿀팁은 무엇일지, 그가 직접 공개한 일상 속에서 찾아봤다.

장원영은 뚜렷한 이목구비를 가졌음에도 화려한 메이크업을 과하지 않게 잘 소화해내는 스타다. 장원영 SNS

장원영은 뚜렷한 이목구비를 가졌음에도 화려한 메이크업을 과하지 않게 잘 소화해내는 스타다. 장원영 SNS

장원영의 메이크업을 담당했던 메이크업 아티스트 서옥에 따르면 장원영의 피부 톤은 쿨톤에 가까운 밝은 톤으로, 핑크나 퍼플·쿨한 톤의 브라운 컬러 발색이 잘 어울리는 편이다. 특히 장원영은 전체적으로 이목구비가 뚜렷하지만 수수한 메이크업 보다는 화려한 메이크업으로 이목구비를 강조한 메이크업이 더욱 잘 어울리는 스타일이다.

실제로 장원영은 아이메이크업부터 립, 치크까지 메이크업 전반을 화려하게 연출하며 러블리한 매력을 극대화하고 있다.

장원영처럼 화려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메이크업을 연출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보송한 마무리감을 줄 수 있는 밝은 톤의 파운데이션을 활용해 얇고 밀착력 있게 얼굴 전반에 덧발라준다. 이 때 본인의 건강한 피부결을 최대한 살릴 수 있도록 파운데이션을 얇게 발라준 뒤 나머지 잡티는 컨실러를 이용해 커버해주면 유리알같은 윤광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

장원영이 즐겨 선보이는 아이메이크업의 특징은 바로 화려한 펄감의 아이섀도우 사용과 한 올 한 올 바짝 올라간 인형 같은 속눈썹 연출이다. 자연스러운 누드 톤의 아이섀도우로 아이 베이스를 깔아준 뒤, 눈두덩이 가운데를 중심으로 펄감이 도드라지는 섀도우를 올려 반짝이는 눈매를 완성해준다. 이 때 언더라인에도 적당한 펄감의 섀도우를 발라주면 더욱 화려한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고양이처럼 앙큼한 매력을 강조하고 있는 장원영은 아이라인을 살짝 올려 그리는 방법으로 올라간 눈매를 연출한다. 이 때 아이라인 끝 부분은 얇게 빼주되, 점막 사이를 깔끔하게 메워주면 답답하지 않고 아찔한 매력이 돋보이는 메이크업이 가능하다. 끝으로 속눈썹은 최대한 바짝 집어 올린 뒤 포인트 속눈썹을 붙여 풍성한 눈매를 만들어준다. 이후 언더라인까지 세밀하게 마스카라로 마무리해주면 된다.

볼터치의 경우 코랄 컬러와 핑크를 적절히 섞어 볼 전체를 발그레한 느낌으로 연출, 자연스러운 혈색을 강조하면서 러블리한 느낌을 더한다. 본인의 입술 컬러 자체가 붉은 편으로 알려진 장원영은 과도하게 붉은 컬러의 립보다는 자연스러운 혈색을 줄 수 있는 핑크-레드 컬러 립 컬러를 선호하는 편이다. 여기에 통통한 입술을 강조해주는 립 플럼퍼나 루명 립글로스를 얹어주면 장원영 표 유리알 입술이 완성된다.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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