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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피면 달 생각하고', 시청률 5% 재진입…'한 사람만' 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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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피면 달 생각하고', 시청률 5% 재진입…'한 사람만' 고전

입력
2022.01.19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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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피면 달 생각하고'가 시청률 5%대로 다시 진입했다. KBS2 제공

'꽃 피면 달 생각하고'가 시청률 5%대로 다시 진입했다. KBS2 제공

'꽃 피면 달 생각하고'가 다시 시청률 5%대에 진입했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KBS2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전국 가구 기준 5.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4.9%보다 소폭 오른 수치이자 다시 5%대로 진입한 숫자다.

이날 방송에서서는 남영(유승호)과 강로서(이혜리)가 합심해 한양 밀주를 독점하고 있는 심헌(문유강)을 궁지에 몰아넣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남영은 로서에게 애정 어린 마음이 담긴 연서를 보냈다. 비로소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의 설렘 가득한 모습이 교차돼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했지만, 곧바로 충격의 반전 엔딩을 맞았다.

남영이 상소문을 노린 심헌의 습격을 받고 정신을 잃은 것. 또한 로서는 갑자기 어깨를 낚아챈 누군가에 의해 사라지며 궁금증을 더했다. 더욱이 심헌의 뒷배가 다름 아닌 이시흠(최원영)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자아냈다.

또한 남영은 한애진(강미나)과 파혼을 하며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이표(변우석)는 로서 아버지 강호현(이성욱)의 죽음에 의구심을 품었고 성현세자(박은석)의 죽음과 연조문(장광)이 연관돼 있다고 생각해 다음이야기를 궁금하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JTBC '한 사람만'은 0.598%를 기록했다. SBS '그 해 우리는'은 4.1%의 성적을 보였다. 두 작품 모두 큰 반등 없이 기존 시청률을 오가는 중이다.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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