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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 "오미크론 이후 집단면역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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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 "오미크론 이후 집단면역 기대"

입력
2022.01.25 10:24
수정
2022.01.25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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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 연합뉴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 연합뉴스

방역당국이 우리나라도 외국처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코로나19에 대한 집단면역이 생기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25일 오전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오미크론 감염 선행 국가들에서 (집단면역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 우리도 기대할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집단면역은 공동체의 상당수가 자연감염이나 백신으로 감염병에 대한 면역력을 갖게 돼서 면역력이 없는 사람들까지 함께 보호할 수 있게 된다는 의학 개념이다.

백신 접종은 이미 많은 국민이 완료했고 오미크론 전용 백신은 아직 나오지 않은 만큼, 손 반장의 이날 설명은 앞으로 국민 다수가 오미크론에 감염될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

임소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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