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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 문체부 장관, 정부 대표로 베이징 동계올림픽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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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 문체부 장관, 정부 대표로 베이징 동계올림픽 참석

입력
2022.01.25 17:21
수정
2022.01.25 17:27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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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흥(왼쪽부터) 대한체육회장, 김부겸 국무총리,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하고 있다. 뉴시스

이기흥(왼쪽부터) 대한체육회장, 김부겸 국무총리,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하고 있다. 뉴시스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정부를 대표해 2월 4∼20일 중국 베이징 일원에서 열리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참석한다.

문체부는 25일 황 장관이 2월 3일 출국해 4일 열리는 개막식에 참석하는 등 정부대표단 대표로 공식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이번 대표단 파견을 △직전 동계올림픽 개최국으로서의 역할 △베이징 동계올림픽의 의의 △그간 올림픽 참석 관례와 한중 관계 △코로나19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중국이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 부총리급 인사인 한정 정치국 상무위원과 류옌둥 부총리를 파견했기 때문에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의 파견 가능성이 점쳐지기도 했지만 체육 주무 부처 수장인 황 장관이 대표단을 이끄는 것으로 결론났다.

황 장관은 개막식 참석뿐만 아니라 경기 등을 관람하면서 우리 선수단을 응원ㆍ격려하는 것은 물론 선수단이 안전하게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지원하고 점검할 계획이다. 또 올림픽 관련 주요 인사를 만나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 개최 지지를 요청하고 홍보하는 등 스포츠 외교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한편 정부 대표단과 별도로 박병석 국회의장은 리잔수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장 초청으로 2월 3∼6일 중국을 방문해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하고 한국 선수단도 격려한다.

성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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