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전북경찰청 과장 확진...회의 참석한 자치경찰위 사무실도 폐쇄
알림

전북경찰청 과장 확진...회의 참석한 자치경찰위 사무실도 폐쇄

입력
2022.01.27 10:10
0 0
전북경찰청사.

전북경찰청사.


전북경찰청 과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려 자치경찰위원회 사무실 등이 폐쇄됐다.

27일 전북도와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A총경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확진자와 같은 부서에 있는 경찰관들은 검체 검사를 받았으나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A총경이 개별적으로 쓰는 사무실만 문을 닫고 청사 운영을 정상화했다.

하지만 A총경이 전날 회의 참석차 들른 전북도청에 있는 자치경찰위원회 사무실 등은 폐쇄됐다. 확진자가 수 시간 동안 머무른 것으로 알려지면서 자치경찰위원회 소속 직원 30여 명이 현재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았다. 결과는 이르면 이날 오후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전북자치경찰위원회 관계자는 "업무보고가 있던 날이었기 때문에 회의가 늦게까지 열렸다"며 "직원 전원에 대한 검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사무실 운영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최수학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