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PD가 이효리와 손잡고 론칭한 새 예능 ‘서울체크인’이 공개 직후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달 29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서울체크인’은 공개 당일 티빙 전체 콘텐츠 중 유료 가입기여 1위를 기록했으며, 현재까지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
‘서울체크인’은 공개 당일 대비 2, 3일차 유료가입기여 합산이 3배 이상 증가, 인기를 증명했다. 또한 시청 UV역시 티빙 최고 인기작 ‘환승연애’ ‘술꾼도시여자들’의 2배 빠른 속도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온라인 반응도 뜨겁다. 유튜브에 공개된 예고, 하이라이트 등 관련 클립 영상은 3일 만에 200만 뷰를 돌파했다.
‘서울체크인’은 ‘서울에서 스케줄을 마친 이효리는 어디서 자고 누구를 만나고 어디를 갈까’라는 호기심에서 출발한 리얼리티 파일럿이다.
이효리와 다양한 사람들의 만남, 오랜 제주도 생활로 달라진 서울에 대한 낯선 감정, 예상치 못한 우연이 주는 감동 등이 파일럿 한편에 담기며 전개를 예상할 수 없는 순도 100%의 리얼리티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시티팝이 흐르는 다양하고 멋진 서울의 모습도 ‘서울체크인’의 묘미를 더해 준다.
그간 티빙 오리지널 1화 무료 공개, 라이브 스트리밍 등과 같이 공개 방식의 다양한 변화를 시도해 온 티빙은 국내 OTT로는 처음으로 ‘파일럿’ 형태의 단일 콘텐츠를 공개하며 새로운 콘텐츠 제작 방식을 시도했다.
이는 ‘환승연애’ ‘여고추리반’ ‘술꾼도시여자들’ 등 다양한 접근 방식을 통해 더욱 막강하고 독보적인 K콘텐츠 발굴로 이어지고 있다. 이번 ‘서울체크인’의 파일럿 방식 역시 리얼리티의 색깔이 뚜렷하게 전달되며 대중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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