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모 서수연 부부가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TV조선 제공
배우 이필모 서수연 부부가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서수연은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저 이제 애 둘 엄마다. 담호 동생이 생겼다. 얼마 전까지 먹덧, 입덧에 허덕이다가 이제 조금 살 것 같다"라면서 임신 소식과 함께 근황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둘째 초음파 사진이 담겨 있다. 이어 서수연은 "더 천천히 알리려다가 배가 너무 나왔다. 둘째는 배가 빨리 나온다더니 진짜다. 오잉이 동생 우잉이는 8월에 만나요"라고 덧붙였다.
이에 주변 지인들의 축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방송인 홍현희는 "수연아 축하해"라 메시지를 남겼고 이하정 역시 "축하해요. 수연 씨"라며 응원했다.
서수연과 이필모 부부는 지난 2018년 TV조선 '연애의 맛'으로 인연을 맺었다. 이듬해인 2019년 2월 결혼 후 같은 해 8월 담호 군을 얻었다. 이후 '연애의 맛3' 등을 통해 가족들의 단란한 일상을 공개했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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