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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만', 시청률 0%대 유지하며 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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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만', 시청률 0%대 유지하며 종영

입력
2022.02.09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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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만'이 8주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한 사람만'이 8주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한 사람만'이 8주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다만 시청률 0%의 늪을 벗어나진 못했다.

9일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JTBC 드라마 '한 사람만'은 전국 가구 기준 0.664%와 0.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작품은 1회 2.442%로 시작했으나 2회 만에 1%대에 안착했다. 이후 4회 만에 0%대로 추락했다. 이후 14회까지 아쉬운 성적표를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세연(강예원), 성미도(박수영), 표인숙(안은진)의 이별 과정이 그려졌다. 성미도는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웠고, 죽기 직전 꿈에 그리던 동생의 얼굴을 보며 떠났다. 강세연은 바다를 본 후 세상을 떠났다. 표인숙은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쳤지만 부작용으로 기억력에 저하가 왔다.

이후 지난날에 대한 죗값을 치르고 출소한 민우천(김경남)과 표인숙이 다시 만나면서 서로의 존재가 구원이 된 엔딩을 남겼다.

한편 KBS2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전국 기준 시청률 4.2%, 4.9%를 기록했다. 방송 내내 5%대를 유지했으나 올림픽 여파로 소폭 하락했다. 비슷한 시간에 전파를 탄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는 6.7%, 5.9%의 수치를 보였다.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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