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정(성남시청)이 쇼트트랙 1,000m 결선 진출에 성공했다.
최민정은 11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준결선 2조에서 1분26초86을 기록하며 조 3위로 골인했다. 조 1, 2위까지 결선 티켓이 주어지며 두 조의 3위 중 성적이 좋은 선수 1명이 추가로 올라가는 규정에 따라 최민정은 가까스로 결승 티켓을 획득했다.
반면 이유빈(연세대)은 1조에서 1분28초170으로 3위에 그쳐 결선 진출이 좌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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