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부터 면역 저하자, 요양병원·시설 환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이 시작된다.
권덕철(보건복지부 장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은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중대본 회의를 열고 “2월 말부터 면역 저하자, 요양병원·시설 입소자에 대한 4차 접종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의 영향으로 60세 이상 고령층 확진 비율이 다시 증가하고 있는 데 따른 조치다.
정부는 구체적인 4차 접종 계획을 이날 오후 2시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브리핑에서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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