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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토종"…고소영, 외모 평가에 직접 남긴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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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토종"…고소영, 외모 평가에 직접 남긴 한마디

입력
2022.02.20 13:56
수정
2022.02.20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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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소영이 자신의 외모를 평가한 네티즌의 댓글에 쿨하게 대처했다. 고소영 SNS

배우 고소영이 자신의 외모를 평가한 네티즌의 댓글에 쿨하게 대처했다. 고소영 SNS

배우 고소영이 자신의 외모를 평가한 네티즌의 댓글에 쿨하게 대처했다.

고소영은 19일 자신의 SNS에 '#페이크퍼, #다이애나비'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자신의 일상을 포착한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 속에는 페이크 퍼 코트를 입은 채 외출을 즐기고 있는 고소영의 모습이 담겼다. 문제는 한 네티즌이 고소영이 게재한 사진을 가리키며 "1, 2번 사진이 필리핀 사람 같이 나왔다"라며 다소 무례하게 외모를 평가하는 댓글을 남긴 것이다.

하지만 고소영은 이에 "한국 토종이랍니다"라고 직접 답글을 남기며 의연한 반응을 보였다. 고소영의 쿨한 대처에 팬들은 박수 이모티콘 등을 남기며 응원을 보냈다.

한편 고소영은 배우 장동건과 지난 2010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딸을 두고 있다.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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