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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래퍼, 빈지노 노래 무단 도용…이름만 바꿔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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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래퍼, 빈지노 노래 무단 도용…이름만 바꿔 발매

입력
2022.02.26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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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빈지노의 싱글이 러시아 래퍼에 의해 무단으로 도용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일리네어 레코드 제공

래퍼 빈지노의 싱글이 러시아 래퍼에 의해 무단으로 도용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일리네어 레코드 제공

래퍼 빈지노의 싱글이 러시아 래퍼에 의해 무단으로 도용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최근 한 러시아 래퍼 치핀코스가 빈지노의 싱글 '모네(Monet)'의 음원을 마치 자신의 음악인 것처럼 원곡 그대로 무단 발매한 사실이 국내에 알려졌다.

이 래퍼는 빈지노가 부른 '모네' 음원을 편곡 없이 이름만 자신의 이름으로 바꿔 공개했다. 해당 음원은 스포티파이와 유튜브 등을 통해 발매되고 있다. 빈지노 측은 해당 래퍼와 일면식도 없는 사이라 강조하면서 강경한 대응을 알렸다.

'모네'는 지난해 3월 빈지노의 정규 2집 '노비츠키(NOWITZKI)' 작업 중 데모로 공개된 곡이다. 올해 글로벌 농구 게임 'NBA 2K22'의 공식 사운드 트랙으로 정식 수록되기도 했다.

한편 빈지노는 지난해 12월 스웨덴에서 진행된 정규 음반 '노비츠키'의 제작 캠프를 마치고 현재 한국에 머무르고 있다.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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