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세계'로 스타 반열 오른 한소희
경기도 구리시 아천동 소재 빌라 지난해 매입
배우 한소희가 경기도 구리시에 있는 빌라를 대출 없이 전액 현금으로 19억5,000만 원에 매입해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부동산 업계 등에 따르면 한소희는 경기도 구리시 아천동에 자리한 빌라드그리움W의 한 호실을 지난해 12월 20일 매입했다. 소유권이 이전된 시기는 이달 15일이다.
한소희의 거래가액은 19억5,000만 원으로 대출 없이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다. 이 사실은 지난 26일 한 매체를 통해 처음 알려졌다.
빌라드그리움W는 지난 2020년 7월 준공됐으며 아치울 마을 초입에 위치해있다. 2지하 1층~지상 4층, 전체 16가구로 구성됐다. 한남동이나 청담동의 고급빌라와 유사한 외관에 전 가구가 남향 배치된 것이 특징이다. 강남 주요 지역까지 15~30분 거리다.
'예술인 마을'로도 불리는 구리 아치울 마을은 유명 연예인들이 거주하기 시작하며 더욱 유명해졌다.
한소희는 지난 2020년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 출연해 큰 인기를 모았으며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이후 JTBC '알고 있지만', 넷플릭스 '마이 네임' 등에 출연했다. 내년 방송 예정인 드라마 '경성 크리처'에서 박서준과 호흡을 맞춘다.
고급 빌라 '전액 현금' 매입한 스타들
앞서 소지섭은 조은정과 결혼을 발표하며 신혼집으로도 큰 관심을 받았다. KBS2 '연중 라이브' 측은 소지섭의 한남동 신혼집을 소개하며 "7년 연속 아파트 최고가를 기록한 곳"이라며 철통 보안을 자랑한다고 설명했다. 소지섭은 두 번째로 넓은 세대에 살고 있으며 이 세대는 4개의 침실과 3개의 욕실을 갖췄다. 소지섭의 매입가는 61억 원이며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은우도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펜트하우스를 대출 없이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사실이 한 매체를 통해 보도된 바 있다. 차은우가 매입한 고급빌라는 지하 3층~지상 20층 규모로 지어진 곳으로, 건축법상 아파트에 해당하나 한 층에 한 세대로 구성돼 사생활을 보호받기 좋은 고급 주택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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