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소라가 완벽한 자기 관리를 보여주며 복귀에 시동을 걸고 있다.
강소라는 지난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브랜드 화보 컷 여러 장을 공개했다. 그는 빨강, 보라 등 원색의 배경을 뒤로 한 채 고혹적인 분위기를 과시하고 있다. 특히 '엄마' 강소라의 가녀린 몸매가 눈길을 끈다.
지난 2020년 8세 연상의 한의사와 결혼한 강소라는 지난해 4월 득녀했다. 출산 이후 6개월 만에 탄탄한 복근과 날렵한 몸매로 돌아온 그는 필라테스 사진 등을 공개하며 팬들을 놀라게 한 바 있다.
강소라는 과거 왕성했던 식욕 때문에 체중이 72kg까지 나간 적이 있다고 고백했었다. 교복이 맞지 않아 체육복을 입고 다닌 일화를 전하기도 한 그는 배우가 되기 위해 연극영화과 입시를 준비하며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그 결과 20kg 감량에 성공했다.
데뷔 이후에도 꾸준히 자기 관리를 해온 강소라는 제 시간에 세 끼를 잘 챙겨 먹고 폭식을 자제하는 등 기본 원칙을 지키며 식단과 운동도 병행했다. 발레 스트레칭을 통해 자세 교정도 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강소라는 웨이브 오리지널 시리즈 '남이 될 수 있을까'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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