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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경암은 안유수(사진) 이사장이 동해안 지역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3억 원을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안 이사장은 "많은 분들이 노력하고 있는 만큼 신속하게 진압되기를 바라고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에이스침대 창업주인 안 이사장은 2019년 강원 고성지역 산불 때도 피해 복구를 위해 3억 원을 전달한 바 있다. 소방관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서도 다섯 차례에 걸쳐 15억 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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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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