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레드벨벳과 라붐이 걸그룹 컴백 대전에 합류한다. 올 봄 음원 대전을 달굴 두 팀의 컴백은 어떤 모습일까.
레드벨벳(Red Velvet)이 오르골 위 발레리나로 변신한 사연은 무엇일까.
레드벨벳은 오는 21일 새 미니앨범 '더 리브 페스티벌 2022 – 필 마이 리듬(The ReVe Festival 2022 - Feel My Rhythm)'을 발매하고 컴백한다.
'더 리브 페스티벌 2022 – 필 마이 리듬'은 동명의 타이틀 곡 '필 마이 리듬(Feel My Rhythm)'을 비롯해 다채로운 매력의 6곡이 수록됐다.
타이틀 곡 '필 마이 리듬'은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Air On The G String)'를 샘플링한 곡으로 섬세하고 우아한 스트링 선율과 강렬한 트랩 비트, 환상적인 보컬 매력의 조화가 돋보인다. 가사는 노래를 따라 시공간을 넘나들며 자유롭게 즐기는 여행을 생동감 있게 풀어내, 레드벨벳만의 콘셉추얼한 매력을 배가시킨다.
레드벨벳 새로운 변신이 담길 앨범은 오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되며, 같은날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라붐(LABOUM)은 다음 달 가요계 컴백 대전에 합류한다.
소속사 인터파크뮤직플러스는 10일 "라붐은 다음 달 중 컴백을 목표로 준비, 설레는 봄과 함께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라고 밝혔다.
이번 컴백은 지난해 11월 발매한 미니 3집 '블러썸(BLOSSOM)' 이후 약 5개월 만의 신보로, 따스한 봄과 함께 돌아오는 라붐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라붐만의 사랑스러움과 성숙함을 보여줄 전망이다.
약 5개월 만의 초고속 컴백을 확정 지은 라붐은 '블러썸'의 타이틀곡 '키스 키스(Kiss Kiss)'에 이어 이번 신곡으로 정주행 히트를 이어가겠다는 목표다. 라붐이 신곡으로 보여줄 성과에 이목이 쏠린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