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정치자금법 위반 추미애, 벌금 50만원 약식명령
알림

정치자금법 위반 추미애, 벌금 50만원 약식명령

입력
2022.03.14 17:15
0 0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4일 오전 울산시 동구 대송농수산물시장 앞에서 이재명 후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연합뉴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4일 오전 울산시 동구 대송농수산물시장 앞에서 이재명 후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치자금을 사적 용도를 쓴 혐의로 약식기소된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서울동부지법 형사41단독 심태규 부장판사는 지난 10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약식기소된 추 전 장관에게 벌금 50만 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 검찰은 지난해 12월 추 전 장관에게 벌금 50만 원을 선고해달라는 약식명령을 청구했다.

추 전 장관은 2014년 11월부터 2015년 8월까지 21차례에 걸쳐 딸이 운영하는 서울 용산구 식당에서 정치자금 252여만 원을 사용한 의혹으로 시민단체로부터 고발을 당했다. 2017년 1월 아들의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 수료식 당일 인근 식당과 주유소 등에서 정치자금 19만 원을 사용한 의혹도 받았다.

검찰은 딸과 관련된 의혹에 대해선 공소시효 5년이 지나 '공소권 없음' 처리했고, 아들의 군부대 의혹과 관련해서만 약식명령을 청구했다.

김재현 기자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를 작성한 기자에게 직접 제보하실 수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며, 진실한 취재로 보답하겠습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