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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지, 코로나19 확진에 콘서트 전면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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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지, 코로나19 확진에 콘서트 전면 연기

입력
2022.03.22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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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솔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솔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솔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솔지의 확진에 따라 오는 26, 27일 예정된 첫 솔로 콘서트는 연기된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22일 "가수 솔지가 지난 21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솔지는 앞서 백신 2차 접종까지 마친 상태로, 확진 판정 이후 예정된 스케줄을 전면 취소한 뒤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재택치료 중이다.

이에 따라 오는 26, 2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백암아트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첫 솔로 콘서트 '퍼스트 레터' 역시 불가피하게 연기된다. 소속사 측은 "내부 협의 후 공연 일정을 변동하기도 했다. 추후 재안내 드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솔지는 지난달 25일 첫 미니 앨범 '퍼스트 레터(First Letter)'를 통해 1년 6개월의 공백을 깨고 본격적인 보컬리스트로서의 활동을 시작했다.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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