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옥 강진군수가 6·1 지방선거 재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군수는 30일 군청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대적 사명과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단절 없는 군정 발전을 지속적으로 이루기 위해 군민 앞에 준엄하게 강진군수 출마를 선언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민선 7기 성과가 여기서 끝이 아니고 새로운 강진 발전의 시작이며 ‘위대한 강진의 새 시대’를 열어가는 과정"이라며 “지금까지의 성과를 동력으로 발전의 가속도를 붙여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날 이 군수는 △농특산물 직거래 매출 2,000억 원을 달성과 최신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 농식품 산업을 육성 △체류형 웰니스 관광 거점 도시와 문화와 예술을 접목한 관광 생태계 구축 △더불어 행복한 복지 공동체 실현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기후 변화 대응 미래 환경 신산업 육성 등 7대 비전을 제시했다.
"강진의 아들로 태어나 고향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고, 무엇보다 코로나19 팬데믹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새로운 군정을 이끌어 왔다"고 자평한 이 군수는 "검증된 행정전문가인 자신과 위대한 강진의 새 시대를 힘차게 열어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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