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변호사 100명이 전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국회의원(완주·진안·무주·장수) 지지를 선언했다.
변호사 대표들은 4일 전북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호영 의원은 노동·인권 변호사로서, 또 시민운동가로서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헌신해왔다"며 "우리는 사회적 약자를 대변해왔던 안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안 의원이 도지사에 출마한 것은 개인적인 욕심 때문이 아니라 그가 가진 경륜과 능력을 도민들의 더 나은 삶과 전북 발전을 위해 사용하기 위한 것"이라며 "안 의원이 공복의 역할을 충실히 해낼 것으로 믿는다. 일할 기회를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선언에는 홍요셉 전북지방변호사회장 등 전북지역 변호사 100명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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