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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브랜드 문화 공간 '커넥트투'에서 LF-Z 일렉트리파이드 컨셉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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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브랜드 문화 공간 '커넥트투'에서 LF-Z 일렉트리파이드 컨셉 전시

입력
2022.04.06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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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커넥트투'에서 LF-Z 일렉트리파이드 컨셉 전시

렉서스, 커넥트투'에서 LF-Z 일렉트리파이드 컨셉 전시

렉서스코리아가 브랜드의 새로운 패러다임의 등장을 알리며, 전기차 시대를 준비하는 렉서스의 시선을 엿볼 수 있는 컨셉 모델인 'LF-Z 일렉트리파이드 컨셉(LF-Z Electrified Concept)'를 전시한다.

LF-Z 일렉트리파이드 컨셉는 렉서스의 미래 비전을 엿볼 수 있는 차량으로 공개와 함께 많은 관심을 끌었던 차량이다. 이번 전시는 4월 1일부터 시작되어 오는 4월 17일까지 진행된다.

전시 장소는 렉서스 브랜드의 복합문화공간이 커넥트투(CONNECT TO, 서울 송파구 소재)로 마련되었으며, 전시 기간 동안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렉서스, 커넥트투'에서 LF-Z 일렉트리파이드 컨셉 전시

렉서스, 커넥트투'에서 LF-Z 일렉트리파이드 컨셉 전시

렉서스의 청사진을 품다

LF-Z 일렉트리파이드 컨셉은 공개와 함께 '양산 사양은 없다'고 밝혔지만, 존재 자체로도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끈 차량이다.

특히 전기차 시대에 발을 맞추는 렉서스의 의지일 뿐 아니라 지속가능한 삶과 탄소중립 등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렉서스, 커넥트투'에서 LF-Z 일렉트리파이드 컨셉 전시

렉서스, 커넥트투'에서 LF-Z 일렉트리파이드 컨셉 전시

렉서스의 미래를 제시하다

매끄러운 크로스오버의 실루엣을 품은 LF-Z 일렉트리파이드 컨셉은 4,880m의 전장을 시작해 1,960mm의 전폭과 1,600mm의 전고 그리고 2,950mm의 휠베이스를 갖췄다. 특히 극단적으로 낮게 그려진 루프 라인은 신비한 이미지를 제시한다.

LF-Z 일렉트리파이드 컨셉의 디자인은 지금까지의 렉서스 디자인을 이어 가면서도 전기차 시대를 위한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다. 새롭게 다듬어진 스핀들 그릴과 미래적으로 연출된 헤드라이트가 이채로운 이미지를 제시하고, 미래적인 바디킷 및 디테일이 더해졌다.

렉서스, 커넥트투'에서 LF-Z 일렉트리파이드 컨셉 전시

렉서스, 커넥트투'에서 LF-Z 일렉트리파이드 컨셉 전시

크로스오버의 감성을 살리는 듯한 루프 라인과 짧게 다듬어진 오버행을 통해 실내 공간의 여유를 기대하게 만들며, 유려한 라인을 통해 차체의 긴장감, 매력을 더욱 높이는 모습이다.

후면은 렉서스 특유의 길쭉한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를 확장시켜, 차체를 가로 지르게 만들었고, 마치 ‘테일 핀’처럼 세로의 디테일을 더해 독특한 이미지를 더했다.

렉서스, 커넥트투'에서 LF-Z 일렉트리파이드 컨셉 전시

렉서스, 커넥트투'에서 LF-Z 일렉트리파이드 컨셉 전시

실내 공간은 미래적인 감성을 제시하는 U 형태의 스티어링 휠과 디스플레이 패널로 구성된 콕핏, 그리고 흰색의 패널로 운전석을 더욱 명확히 드러내는 모습을 선보이고 있으며 일반 탑승 공간과 명확한 차이를 드러낸다.

센터터널은 깔끔하게 다듬어져 별도의 버튼 및 다이얼 없이 기어 시프트 다이얼만 자리할 수 있도록 구성했고, 미래적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마크 레빈슨 사운드 시스템 및 다채로운 편의사양 등이 더해져 우수한 공간 가치를 선사한다.

렉서스, 커넥트투'에서 LF-Z 일렉트리파이드 컨셉 전시

렉서스, 커넥트투'에서 LF-Z 일렉트리파이드 컨셉 전시

초록을 품은 특별한 메뉴

렉서스는 LF-Z 일렉트리파이드 컨셉의 전시를 기념하며 커넥트투에서는 특별한 메뉴를선보인다.

지속가능한 미래의 '초록'을 담은 민트 라떼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커넥트투는 예전부터 유기농 재배를 거친 재료들만 사용하는 공간으로 커피와 음료, 그리고 각종 다과 등에 호평을 받았던 만큼 이번의 새로운 메뉴 역시 방문자들의 이목을 끌기 충분하다.

렉서스, 커넥트투'에서 LF-Z 일렉트리파이드 컨셉 전시

렉서스, 커넥트투'에서 LF-Z 일렉트리파이드 컨셉 전시

인위적인 맛보다는 민트 본연의 내음이 은은하게 퍼지는 민트 라떼는 '민초파'가 아니더라도 맛볼 수 있을 것 같았다. 다만 민트 고유의 풀내음이 느껴지는 만큼 취향에 따라 기호의 차이가 클 것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더불어 봄을 맞이해 다양한 특별 메뉴 역시 마련되어 있어 선택의 폭을 넓힌다.

렉서스, 커넥트투'에서 LF-Z 일렉트리파이드 컨셉 전시

렉서스, 커넥트투'에서 LF-Z 일렉트리파이드 컨셉 전시

렉서스의 의지를 드러내다

커넥트투에서 진행되는 LF-Z 일렉트리파이드 컨셉 전시는 단순히 차량을 공개하는 것 외에도 렉서스가 지난 시간 동안 대한민국의 젊고, 참신한 예술가들과 함께 해왔던 프로젝트를 선보여 그 가치를 더욱 강조한다.

실제 커넥트투 곳곳에는 렉서스의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로 함께 하고 있는 여러 예술가들의 작품과 작업 과정 등을 여러 요소들을 통해 제시하며, 일부 제품은 현장에서 판매를 하며 의미를 더한다.

더불어 커피 원두와 음료에 사용되는 꿀 역시도 현장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렉서스, 커넥트투'에서 LF-Z 일렉트리파이드 컨셉 전시

렉서스, 커넥트투'에서 LF-Z 일렉트리파이드 컨셉 전시

렉서스, 함께 걷는 의미

렉서스는 이번 전시를 준비하며 현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 및 혜택들도 준비돼 있다. SNS 인증샷을 통한 무료 쿠폰 이벤트와 텀블러 지참 고객에 대한 1+1 쿠폰 등을 제공해 고객들과 함께 '변화'를 도모한다.

렉서스코리아 강대환 상무는 이번 전시에 대해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삶 등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부응하는 ‘LF-Z 일렉트리파이드’와 함께 렉서스의 미래 비전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모클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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