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벚꽃 개화 기간 통행이 금지됐던 여의도 윤중로 벚꽃길이 3년 만에 열린다. 개방 하루 전인 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윤중로를 찾은 시민들이 벚꽃길을 걸으며 봄을 만끽하고 있다. 올해 윤중로 벚꽃길은 9일부터 일주일간 평일 아침 9시부터 밤 10시까지, 주말은 아침 8시부터 밤 10시까지 시민에게 개방하고 차량은 통제된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이후 2년간 취소됐던 벚꽃 축제는 이번에도 열리지 않는다. 배우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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