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소속 김병덕 전남 해남군의회 의장은 13일 전남도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김 의장은 이날 해남읍 남양빌딩에 선거 사무실을 차리고 제1선거구 선거 운동에 들어갔다. 그는 "군민의 심복으로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가장 낮은 자세로 군민과 함께했던 지난 8년의 군정 경험을 통해 해남발전을 위해 분골쇄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도의원의 역할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다면 농어촌 기본소득을 통해 농어촌을 살리고 지역소멸을 막겠다"면서 "소상공인, 자영업 지원 강화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청년이 돌아오고 청년의 꿈이 실현되는 지역으로 바꾸고 농업의 가치를 재정립하여 기후변화 위기를 극복하며 탄소중립정책으로 지역소멸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바꾸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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