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화사가 KBS2 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다. RBW 제공
마마무 멤버 화사가 KBS2 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다.
19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화사는 이날 오후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화사 외에도 '음색 깡패' 가수들이 대거 출연할 예정이라 짱짱한 라인업이 기대감을 더한다.
앞서 지난 8일 방송된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마마무 멤버 휘인이 출연해 솔직한 매력을 뽐낸 바 있다.
이날 유희열은 "가수의 꿈을 전주에 있는 노래방에서 키웠다고?"라고 물었고, 휘인은 "제가 같은 멤버인 화사와 중학교 동창인데 같이 학교만 끝나면 항상 시내에 있는 노래방에 갔다. 몇 시간씩 노래를 했다. 노래연습을 거기서 다 한 것 같다"고 답했다.
그는 이어 "저는 시간이 1분이라도 뜨는 걸 못 본다. 그래서 (노래방에) 가기 전에 부를 노래를 다 정해서 간 다음 예약을 해놓고 부른다"며 "간주 점프, 점수 제거, 코러스 제거를 해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휘인에 이어 화사는 어떤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지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유희열이 진행하는 오감 만족 뮤직 토크쇼로 매주 금요일 오후 방송된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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