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할 예정이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전쟁 해결의 실마리가 될지 주목된다.
2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25일 모스크바를 방문해 푸틴 대통령과 만난다.
이번 회담은 구테흐스 사무총장이 우크라이나 전쟁 중단을 위해 푸틴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에게 각각 회담을 제안한 데 따른 것이다.
앞서 스테판 두자릭 유엔 대변인은 "유엔 사무총장은 우크라이나의 상황이 매우 위험하다며, 유엔 헌장과 국제법에 근거해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위한 긴급한 조치를 논의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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