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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첫 국세청장에 김창기... 금융위원장에 김주현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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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첫 국세청장에 김창기... 금융위원장에 김주현 유력

입력
2022.05.10 22:23
수정
2022.05.10 22:59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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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창기 전 부산지방국세청장,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

왼쪽부터 김창기 전 부산지방국세청장,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

김창기(55) 전 부산지방국세청장이 윤석열 정부의 첫 국세청장에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금융위원장으로는 김주현(64) 여신금융협회장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10일 정치권과 관가에 따르면, 김 전 청장은 제25대 국세청장으로 사실상 내정됐다. 김 전 청장은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국세청 개인납세국장, 부산지방국세청장 등을 지낸 뒤 지난해 12월 퇴임했다. 퇴임한 인사가 국세청장으로 복귀하는 건 국세청 역사상 처음이다.

초대 금융위원장으로 유력한 김 회장은 행정고시 25회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동기다. '경제 원팀'으로 호흡을 맞추는 데 무리가 없을 것이란 평이 나오는 이유다. 김 회장은 재무부를 거쳐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을 지냈고,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사무처장 등을 거쳤다.

손영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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