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이 '진격의 할매'를 찾았다. 그는 근황을 전하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채널S 제공
배우 함소원이 시어머니와 함께 '진격의 할매'를 찾았다. 함소원은 근황을 전하고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채널S '진격의 할매' 제작진은 17일 "함소원이 최근 마마(시어머니)와 함께 고민 상담을 요청해 할매 3MC 김영옥 나문희 박정수와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녹화를 마쳤다"고 밝혔다.
함소원은 방송 출연이 뜸했던 지난 1년 동안의 근황을 밝혔다. 또한 속 이야기를 전했다. 시어머니는 함소원을 옆에서 토닥이며 든든한 버팀목이 돼 줬다. MC들은 함소원에게 따끔한 충고와 따뜻한 위로를 건넸다는 후문이다.
한편 함소원은 SNS를 통해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그는 과거 남편, 시어머니 등의 가족들과 함께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일상을 공개했다. 당시 조작 의혹에 휩싸였던 함소원은 자신의 잘못을 일부 인정하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함소원과 그의 시어머니가 출연하는 '진격의 할매'는 오는 24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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