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31ㆍ탬파베이 레이스)이 대타로 출전해 안타를 때려내며 팀의 6-1 승리에 힘을 보탰다.
최지만은 1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22 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홈 경기에 7회 대타로 나서 1타점 적시타를 때렸다. 1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한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269에서 0.279(68타수 19안타)로 상승했다.
디트로이트는 이날 선발로 좌완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를 선발로 냈고, 최지만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이후 최지만은 4-1로 앞선 7회말 1사 1ㆍ2루에서 해럴드 라미레스 대신 타석에 들어섰다. 그리고 디트로이트의 바뀐 투수 앨릭스 랭의 4구째 커브볼을 받아쳐 우중간 안타로 2루 주자 브렛 필립스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탬파베이는 최지만의 1타점과 아이작 파레디스의 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2타점의 활약 등을 앞세워 디트로이트를 6-1로 격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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