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티브 자제 정책선거로 평가받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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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태 전북교육감 후보 학생행복캠프유세단이 19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꽃밭정이 네거리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김 후보는 “이번 전북교육감선거는 서거석·천호성 후보와 ‘3자 대결’ 구도가 형성된 가운데 서 후보와 천 후보 간 ‘동료 교수 폭행 논란’과 ‘허위 경력표기 공방’ 등을 주고받으며 상호 검찰 고소고발전까지 벌어지며 네가티브 선거운동이 심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신분대물림 부모찬스를 공교육 찬스로 극복 △사교육비 대폭절감 △전북형 과학인재교육양성 및 과학중점고 신설 △상산고 정원 50% 전북출신 선발 △기초학력신장을 위한 초등생 기본학력 전담교사제 △학생인권 및 교권 보호 조화를 위한 학교자치 및 민주적인 학교운영 등을 정책공약으로 제시했다.
그는 이어 “전북교육을 논해야 할 교육감 선거가 진흙탕 싸움이 되고 있다"면서 "끝까지 네가티브를 자제하며 정책선거로 학생들과 도민들로부터 평가받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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