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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 복수경 교수팀, 국제학술지 논문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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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 복수경 교수팀, 국제학술지 논문 게재

입력
2022.05.2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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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암 수술 후 림프부종 발생률과 체액량 변화
"수술 후 합병증 감소 조기 접근 도움될 것"

(왼쪽부터) 충남대병원 재활의학과 복수경 교수, 안소영 교수, 산부인과 유헌종 교수. 충남대 제공

(왼쪽부터) 충남대병원 재활의학과 복수경 교수, 안소영 교수, 산부인과 유헌종 교수. 충남대 제공

충남대병원은 재활의학과 복수경 교수팀(안소영·산부인과 유현종 교수·재활의학과 조동준 전공의)의 '부인암 수술 후 림프부종 발생률과 체액량 변화' 논문이 암재활 분야 국제저명 학술지인 'Lymphatic Research and Biology' 최근호에 게재됐다고 22일 밝혔다.

유방암 수술 후 조기 재활은 합병증을 줄이고, 림프부종 발생률을 줄인다는 연구는 연구는 다양하게 보고되고 있지만, 부인암에선 연구가 부족했다. 림프절 절제술을 포함한 부인암 수술 후 림부부종의 발생률이 문헌에 따라 최대 67%까지 보고되고 있다.

복 교수팀은 부인암 수술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조기에 복합 림프 물리치료를 시행하면 재활치료가 신체 체성분의 변화와 삶의 질에 긍정적 영향이 나타나는 것을 확인했다.

복 교수는 "조기 재활의학적 접근은 부인암 수술 후 부종 발생을 줄이고, 수술 후 합병증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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