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는 지난 대통령 선거 때처럼 일반 선거인이 투표를 마친 뒤 정해진 시간에 투표하게 된다.
확진자와 격리자 투표 시간은 사전투표일인 28일에는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본투표일인 6월 1일에는 오후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 같은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 투표 방안을 25일 오전 회의에서 논의했다고 밝혔다. 선거 기간 방역 관리를 위해 보건복지부와 행정안전부, 질병관리청이 신속히 협의할 수 있는 중앙부처 핫라인도 27일부터 6월 1일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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