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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에스파 도약 발판" 빅히트·SM 대표 빌보드 '인디 파워 플레이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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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에스파 도약 발판" 빅히트·SM 대표 빌보드 '인디 파워 플레이어' 선정

입력
2022.06.07 17:05
수정
2022.06.07 18:00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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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 신영재 대표이사
SM 이성수·탁영준 공동 대표

신영재 빅히트뮤직 대표. 빅히트뮤직 제공

신영재 빅히트뮤직 대표. 빅히트뮤직 제공


미국 음악지 빌보드가 6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2022 인디 파워 플레이어' 그래픽 이미지 왼쪽 하단에 K팝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있다. 빌보드 홈페이지 캡처

미국 음악지 빌보드가 6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2022 인디 파워 플레이어' 그래픽 이미지 왼쪽 하단에 K팝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있다. 빌보드 홈페이지 캡처

그룹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뮤직 신영재 대표이사와 에스파를 제작한 SM엔터테인먼트의 이성수·탁영준 공동대표가 올해 미국 '인디 파워 플레이어'로 6일(현지시간) 선정됐다. 미국 빌보드는 미국 3대 음악 레이블인 유니버설· 소니·워너뮤직을 제외하고 세계 음악시장에서 독자적 성과를 낸 음악 유통 리더를 발굴해 매해 이 리스트를 발표한다.

신 대표는 방탄소년단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일궈 낸 핵심 조력자다. 코로나19 대유행 기간에도 가수와 팬들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다양한 플랫폼 전략을 짠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성수(왼쪽), 탁영준 SM엔터테인먼트 공동대표. SM 제공

이성수(왼쪽), 탁영준 SM엔터테인먼트 공동대표. SM 제공

빌보드는 SM의 두 공동대표 선정 이유로 "NCT 멤버 쟈니는 올해 뉴욕에서 열린 (세계 최대 패션 자선 행사) '멧 갈라'에 초청받았고, 에스파는 미국 코첼라 페스티벌의 메인 무대에 섰다"는 점을 들었다.

올해 인디 파워 플레이스 명단엔 빅히트뮤직 켄 번트 디즈니 뮤직그룹 회장을 비롯해 스콧 보체타 빅머신 레이블그룹 대표 등도 이름을 올렸다. 빅머신은 빅히트뮤직 모회사인 하이브의 미국 지사 산하 레이블이다.

양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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