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의 집안 인테리어 추정가가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엠넷 'TMI SHOW' 캡처
걸그룹 블랙핑크 제니의 럭셔리한 집 인테리어가 공개됐다.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TMI SHOW'에는 라잇썸 유정, 나영과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소장 욕구를 일으키는 스타의 비싼 인테리어 BEST 11'이라는 주제로 꾸며졌다.
블랙핑크 멤버 제니는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붐은 "제니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편안함이다. 제니의 침대는 블루 체크가 시그니처인 H사 제품"이라며 "주문 제작 방식으로 6명 이상의 장인이 최대 6개월 동안 작업을 한다"고 말했다.
H사 침대는 스웨덴 왕실에도 납품되는 제품으로 가격이 약 1억 7천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제니의 소파는 프랑스 R사 제품으로 '환상 속 구름 위 떠 있는 풍선'을 모티브로 했다는 설명이다. 제니는 같은 브랜드의 암체어까지 세트로 구매했으며 각각 960만 원과 509만 원이다.
제니가 보유한 이탈리아의 B사 스피커는 약 1,590만 원이다. 해당 스피커는 뮤지션들이 선호하는 제품으로 알려졌다.
이에 더해 붐은 "냉장고는 미국 명품 가전 브랜드 S사의 제품으로 가격은 약 4천만 원으로 제니의 안락한 인테리어 합산 추정가는 약 2억 4천 4백만 원"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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