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단독 예능 '소시탐탐'으로 뭉친다

소녀시대가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단독 예능으로 돌아온다. JTBC 제공

그룹 소녀시대가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단독 예능으로 돌아온다. '소시탐탐'의 제작진은 멤버들이 큰 웃음을 선사할 것을 예고했다.

소녀시대와 함께하는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소시탐탐'은 다음 달 초 첫 방송된다. 이 프로그램은 탐나는 매력을 지닌 그룹 소녀시대가 다채로운 예능 세계를 탐해보는 이야기를 담았다.

소녀시대 멤버들은 리얼리티, 게임 쇼,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포맷의 콘텐츠를 선보인다. '캠핑클럽' '외나무식탁'의 정승일 PD가 연출을 맡았다.

2007년 데뷔한 소녀시대는 수많은 메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큰 사랑을 받았다. 올여름 5년 만의 완전체 컴백을 앞둔 이들에게 많은 K팝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소녀시대가 '소시탐탐'에서 펼칠 활약에도 기대가 모인다.

'소시탐탐' 제작진은 "탐날 정도로 다채로운 끼와 매력을 지닌 소녀시대 멤버들이 장르 불문 다양한 예능 콘텐츠에 도전해 본다는 콘셉트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15년 동안 국민 그룹 소녀시대를 사랑해 준 팬, 그리고 시청자들에게도 아주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뜨거운 여름,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걸그룹 소녀시대가 전할 시원한 웃음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