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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투병' 서정희 "항암 부작용으로 고열…응급실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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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투병' 서정희 "항암 부작용으로 고열…응급실 다녀왔다"

입력
2022.06.14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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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희가 투병 중인 근황을 전했다. 서정희 SNS

서정희가 투병 중인 근황을 전했다. 서정희 SNS

유방암 투병 중인 방송인 서정희가 응급실을 찾았다.

서정희는 14일 오전 개인 SNS를 통해 사진 한 장을 공개하며 투병 중인 근황을 전했다.

그는 사진 속 자신의 머리카락에 대해 "가발이다. 긴 가발과 짧은 가발을 구입했다"고 말했다. 앞서 서정희는 항암 치료를 받고 있으며 가발을 쓰고 생활하는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서정희는 "항암 3차 부작용 중에 고열이 있다"고 했다. 이어 "낮부터 열을 재니까 39도. 계속 4시간 동안 안 내려서 또 응급실 가서 아침 6시까지 또 코로나 검사하고 열 조절하고 지금 왔다"고 밝혔다. 복통으로 고생 중이라고도 말했다. 열이 37.5도까지 내렸다고 알린 서정희는 "오늘은 외식도 가능할 거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서정희는 최근 딸 서동주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근황을 알렸다. 지난 3일 공개된 영상에서 서정희는 "유방암 선고를 받고 가볍게 생각했는데 전절제 수술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아프지만 잘 이겨내고 있다. 여러분도 힘내시길 바란다"고 했다.

지난 10일에는 개인 SNS로 "지난 8일 항암 3차 했다. 9일에는 백혈구 떨어지지 않는 주사도 맞았다. 한 보따리 약을 들고 나와서 맛있는 외식도 했다. 심한 구토와 통증이 있지만 강릉에 와서 이기는 중이다"라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그의 게시물에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서정희는 1980년 광고 모델을 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에세이 '혼자 사니 좋다'를 출간했고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입담을 뽐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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