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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자치뉴스] 동대문구, ‘우리동네 생활문화’ 공모 접수 外

입력
2022.06.15 12:35
수정
2022.06.15 13:49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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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우리동네 생활문화’ 공모

서울 동대문구 '우리동네 생활문화' 프로그램 공모. 동대문구 제공

서울 동대문구 '우리동네 생활문화' 프로그램 공모. 동대문구 제공

서울 동대문구가 관내 문화공간 활성화를 위해 ‘우리동네 생활문화’ 프로그램 공모 접수를 19일까지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 대상은 동대문구 및 인근 자치구 소재의 문화공간이다. 개인이나 단체의 경우 문화공간과 공동 기획해, 컨소시엄 협약 후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공모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올해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공간 내에서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5회 이상 운영해야 한다. 또 사업 기간 중 진행하는 전문가 기획 워크숍(4회) 및 성과공유회에 참석할 수 있어야 한다. 최종 선정되면 프로그램 운영 대관료 150만 원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을 운영하는 동대문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생활 속 문화거점을 발굴하고, 생활문화 활동이 활발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동구, 패션 취업준비생 지원 프로그램 운영

서울 성동구에서 운영하는 '디지털 패션 솔루션 취·창업' 프로그램. 성동구 제공

서울 성동구에서 운영하는 '디지털 패션 솔루션 취·창업' 프로그램. 성동구 제공

서울 성동구가 패션 분야 취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기업 맞춤형 현장교육을 통해 취업 및 창업까지 지원하는 ‘디지털 패션 솔루션 취ㆍ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39세 미만 청년 실업자 중 패션 관련학과 졸업생이나 현업 종사자, 관련 업계 근무 경력 보유 여성이다. 20명을 선발해 다음 달 4일부터 8월 12일까지 총 6주간 교육을 진행한다. 이후 2주간 패션 관련 기업체에서 현장 실습을 실시한다. 교육과 현장 실습 평가를 통해 선발된 대상자에게는 9월부터 12월까지 인턴채용 기회가 주어진다.

구는 교육수료자를 채용하는 기업에 청년인건비의 90%를 지원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기업 부담을 줄이고 고용을 높여 실질적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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