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5일 이후 감소하다 다시 증가
6일 연속 감소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9,310명으로 증가했다. 하루 전(3,538명)보다 2.6배가 늘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9,31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은 9,234명, 해외 유입 사례는 76명이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누적 확진자 수는 1,828만9,373명(해외 유입 3만4,064명)이 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2,043명, 경기 2,521명, 인천 481명 등 수도권에서만 5,045명 발생했다. 부산 535명, 대구 587명, 광주 180명, 대전 175명, 울산 317명, 세종 63명 등 전국 모든 지역에서 전날보다 확진자가 두 배 안팎 증가했다.
위중증 환자 수는 68명으로 전날보다 4명 줄었다. 사망자는 12명 발생했다. 누적 사망자는 2만4,463명으로 늘었다. 치명률은 0.13%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