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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절리 협곡을 무대로… 3년만에 돌아온 ‘포천 한탄강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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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절리 협곡을 무대로… 3년만에 돌아온 ‘포천 한탄강 페스티벌’

입력
2022.07.0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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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탄강 비둘기낭 폭포 일원에서 23일 개최

포천 한탄강 지오페스티벌 홍보 포스터. 포천시 제공

포천 한탄강 지오페스티벌 홍보 포스터. 포천시 제공

경기 포천시는 23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한탄강 비둘기낭 폭포 일원에서 ‘2022 포천 한탄강 지오페스티벌’을 연다고 5일 밝혔다.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코로나19 사태 등의 여파로 2년 연속 열리지 못하다 3년 만에 열리게 됐다.

‘포천 한탄강 지오페스티벌’은 2017년부터 개최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의 대표 축제 콘텐츠로, 일렉트로닉댄스뮤직(EDM) 아티스트들이 한탄강의 현무암 주상절리 협곡을 무대 삼아 화려한 공연을 펼친다.

올해 축제는 디제잉 공연과 퍼포먼스, 레이저와 불꽃놀이로 꾸며진다. DJ DOC의 ‘이하늘’, 언터처블의 ‘슬리피’, 걸그룹 ‘걸크러쉬’를 비롯해 국내 정상급 DJ인 SEFO, GUNNER, Cchekoz, Moshee, PO5EIDON, Yuria, BANNGER 등이 무대에 오른다. 한탄강 지오 캠핑페스티벌’, ‘한탄강 리버마켓’, ‘한탄강 지오투어링’ 등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을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EDM 공연은 무대 전면 파티존(유료존)과 체험부스 방면 축제존(무료존)으로 나눠 관람이 가능하다. 파티존 입장권 구매자에게는 셔틀버스 운행, 페스티벌 굿즈, 무료음료 쿠폰 등 혜택이 제공된다. 입장권은 소셜커머스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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