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을 찾은 모태범 어머니가 아들의 연애와 관련해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6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22회에서는 어머니들을 모시고 효도 관광에 나선 모태범 박태환의 하루가 그려졌다.
차 안에서 모태범 어머니는 아들과 발레리나 임사랑의 만남에 대해 "(사랑씨의) 성격이 너랑 정반대라서 부딪칠 일은 없겠다 싶었다"고 이야기하며 흐뭇해했다. 잠시 후 모태범 모자는 약속 장소에 도착해 박태환 모자와 만났다. 이 자리에서도 모태범 어머니는 "사랑씨, 볼수록 괜찮다"고 말했다. 여기에 더해 "태범이는 (사주에) 장가 늦게 가라고 했다. 그래서 마흔 살 안에만 가면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슬슬 결혼 준비를 시작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후 이들은 수국이 가득한 숲길을 거닐며 힐링 시간을 가진 뒤 숙소로 향했다. 모태범 박태환은 족욕과 모과차로 어머니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물했다. 이후에는 어머니들을 위해 미역국과 묵은지 삼겹살찜을 요리했다. 어머니들은 TV로 모태범임사랑의 차박 데이트를 시청했다. 모태범 어머니는 임사랑이 고백을 하자 웃어 보이며 행복한 마음을 표했다.
앞서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모태범이 임사랑과 소개팅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임사랑은 "우리 진지하게 만나볼래요?"라고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고 모태범은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커플이 탄생하게 됐다.
한편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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