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핑클 출신 가수 이효리가 스타일 변신으로 시선을 모았다. 그는 남편 이상순과 '전지적 참견 시점'을 찾는다.
지난 9일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오는 16일 방송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편에는 제주 여행을 즐기는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제주도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최근 임신 소식을 전했던 홍현희는 "만삭 화보 건지려고 제주도에 온 거 아니냐"고 말한 뒤 사진 촬영을 했다.
홍현희 제이쓴 부부와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만남이 그려지기도 했다. 이효리는 새로운 헤어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짧은 앞머리가 돋보이는 갈색 머리를 소화한 채 선글라스로 시크한 분위기를 뽐냈다. 긴 머리를 자르고 스타일 변신을 시도한 이효리를 만난 홍현희는 환호했다.
한편 지난 9일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 207회에는 에스파의 컴백 준비기, 그리고 드라마와 영화 스케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장혁의 일상이 담겼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7회는 전국 기준 4.0%, 수도권 기준 4.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5.9%까지 치솟았다. 2049 시청률은 2.4%로 동시간대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1위에 올랐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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